
요즘 투자 커뮤니티를 떠돌다 보면 “두나무 상장 언제 하냐?”는 질문이 종종 들립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기업, 두나무. 이미 실적도 탄탄하고 이름값도 엄청납니다. 그런데, 여전히 증시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상장을 준비하는 건지, 말만 무성한 건지, 사람들은 궁금합니다. 하지만 겉으론 조용해 보여도, 두나무는 지금 상장 타이밍을 놓고 꽤 진지하게 저울질하고 있는 중입니다.상장을 위한 준비는 끝났다… 하지만 ‘시기’는 아직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두나무 대표 이석우는 "상장을 위한 형식적 요건은 모두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두나무는 영업이익 1조 1,863억 원, 매출 1조 7,316억 원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쯤 되면 IP..
경제이슈
2025. 4. 21. 16:28